[사건 개요]
2008년, 원고K는 피고B의 요청에 따라 총 2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주고 당시 피고로부터 차용증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그 이후 9년 이상 대여금 반환을 미루었고, 원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피고에게 새로운 차용증 작성을 요청했습니다.
피고는 2018년, 대여 원금 2억 원과 변제 기한(상환 요구일로부터 60일후)을 기재한 새로운 차용증을 작성하여 원고에게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새로운 차용증 작성 이후에도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여금을 1원도 반환하지 않았고,
원고는 결국 대여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 결과]
피고는 원고에게 대여원금과 상환일까지 연 12%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해야 함.